다이라오아디아니단드

Posted by Navelist

댓글을 달아 주세요

취미로 뭔가좀 만져보다가


목적은 어떤 게임(윈도우에 버튼 몇개가 있는 단순한 게임)에 자동클릭커를 만드는 것이었다.


일단 클릭은 mouse down->mouse up이라는건 간단하고, 이걸 또 win32 api를 쓰면 간단하지만

이번에는 그것을 파이썬으로 하려는게 목표


from ctypes import windll

FindWindowEx = windll.user32.FindWindowExW


WM_LBUTTONDOWN = 0x0201

WM_LBUTTONUP = 0x0202


MK_LBUTTON = 0x0001


hwnd_table = FindWindowEx(0, 0, [대상윈도우의 클래스 이름], 0)

lparam = [y좌표]<<16 | [x좌표]


SendMessageW(hwnd_table, WM_LBUTTONDOWN, MK_LBUTTON, lparam )

time.sleep(0.01)

SendMessageW(hwnd_table, WM_LBUTTONUP, 0, lparam )


결국 윈32에서 sendmessage로 button down, 0.1초 대기, button up을 재연한 것이다.



근데 왜인지 postmessage를 하면, 게임 창에서 그래픽의 변화 (버튼이 눌러진 이펙트)는 있는데 기능상의 변화는 없다.


spy++에는 Post로 잡히길래 똑같히 PostMessage를 날렸는데, 안돼서 SendMessage로 해보니 되더라.

Posted by Navelist

댓글을 달아 주세요

어쩌어쩌다 보니 결국 부동산결매를 낙찰받아 대금완납까지 치루게 되었다.

뭐 여기까지의 과정은 인터넷을 검색해보면 워낙 많은 자료가 나오므로 굳이 설명하지 않겠다만

그 후의 절차에 대해서는 생각보다 자료가 많지 않았다.


낙찰받은 경매에서 '이후 절차는 어떻게 되죠?' '우편으로 통보가 갈 거에요' 라는 말만 믿고 법원등기만 기다리고 있었다가는 크게 낭패를 보게 될 것이다. 나같은 경우 이틀에 거쳐 법원과 구청을 쓸데없이 두번이나 왕복해야 했을 정도이니.


그래서 이번에는 부동산 경매 그 후, 다시말해 '등기촉탁'절차에 대해서 자세히 적어보려 한다. 헛걸음 하지 않도록 대금완납 하기 전에 읽어두고 가면 좋다.



등기촉탁이란?


경매로 부동산을 낙찰받고 잔금을 납입함으로써 이제 당신은 그 집의 소유자가 되었다. 그러나 그와는 별개로 등기소의 기록에는 그것이 반영되어 있지 않을 것이다. 그러므로 '내가 이 부동산을 새 주인이 되었으니 나를 주인으로 다시 등록해주시오'라고 요청하는 것이 등기촉탁이다.


등기부등본을 떼어 보면 갑구에 '소유권 이전'이라는 항목이 몇건씩 있는 것을 보았을 텐데, 이처럼 소유권이 바뀐 것을 등기부에 기록하자는 것이다.


이것만 보면 참 간단할것 같아 보인다. 그러나 등기촉탁에 선행해서 세금과 같은 각종 문제가 해결되어야 하고, 이 때문에 절차가 아주 까다로워진다.



등기촉탁 이전에 확인할 사항


일단은 내 새집의 등기부 등본을 보자. 이 집이 경매로 넘어갔다면 을구에는 근저당이 잡혀 있을 것이고 갑구에는 가압류나 경매처분 등등 온갖 지저분한 항목들이 적혀있을 것이다. 그러므로 일단 이것들을 지워야 한다.

이것을 '말소'라 한다. 등기촉탁 과정을 거치다 보면 '말소'가 여러건이라는 얘기를 듣고 무슨소리인지 의아할 수 있는데 바로 이 기록 하나하나를 얘기한다.


이전 집주인이 근저당 설정한 것이나, 가압류 경매 된것은 내 등기상에 남아서 좋을것 하나도 없으니 모두 말소해버리자. 등기부등본에서 이처럼 지울 기록이 몇건인지를 미리 세두는게 좋다. 내 경우는 3건을 말소해야 했다. (가압류, 경매, 근저당설정)



등기촉탁에 필요한 서류


필요 서류는 대략 다음과 같은데, 해에 따라서 자주 바뀌는 듯 하므로 정확한 사항은 대법원 사이트에 들어가서 양식을 열람해 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등기부등본 1매

토지대장 2매

건축물대장 2매 

 -- 이상은 인수한 집에 대한 등본이다 --

본인의 주민등록 등본 2매

부동산목록 4매 (이것은 법원 경매계에서 뽑아달라고 하면 그냥 뽑아준다. 쉽다.)


이 서류들은 인터넷을 통해서 발급받는게 훨씬 간편하다. 괜히 법원 무인발급기 믿고 갔다가는 발급이 힘들어서 낭패보는 수가 있으므로. 아니면 근처 동사무소에 가서 다 떼버리고 법원을 방문하자.



자잘하지만은 않은 돈문제들


* 일단은 등록세 (소위 말하는 취득세)가 있다. 또한 위에서 말한 3건의 등기 말소를 위해서도 등록세를 내야 하는데, 이 부분은 법원에서 대금 완납을 한 후 '대금완납증명서'를 떼고 구청에 가면 청구서를 받을 수 있다. 이게 굉장히 중요한데, 어지간히 친절한 법원 공무원이라면 저 '완납증명서'에 대해서 경고를 줄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냥 돈만 받고 땡 끝내버렸다 ㅡㅡ;(망할 공무원 철밥통색휘들) 핵심적으로 내가 법원-구청 왕복을 두번하게 된 계기는 바로 저 문서때문이었는데;;

이 '완납증명서'는 또한 법원 내에 신청서가 있고, 해당 신청서를 제출해야만 발급된다. 그런데 사실상 필수로 떼야 하는 서류이므로 무조건 때고보자. 2장 떼자. 한장당 500원이다. 왜 2장인지는 나도 모르겠다. 정작 쓰는건 1장인데;; 어쨌거나 완납증명서 뒤에 


자 그래서 완납증명서를 받았으면 이걸 들고 내 새 집이 있는 지역의 구청으로 가자. 완납증명서엔 내 인수가가 들어있으므로 그에 대한 세금 청구서를 받게 된다. 그리고 등기 말소 건수가 몇건인지 말하면 이에 대항 등록세 청구서도 받게 된다. 이렇게 총 2건의 청구서를 받게 되고, 이를 은행에 들고 가서 납부하자.


* 우표

이건 간단한데, 그냥 아무 우체국 가서 우표 2개 사면 된다. 가격은 시기마다 다르겠지만 내가 서류처리를 한 2016년 1월 기준 3550원짜리 우표 2장을 사가야 했다. 보통은 법원 안에 우체국이 있을 것이고 그쪽 직원들은 척보면 척 알아서 우표를 팔아주므로 법원에서 해결하자. (혹시라도 우체국이 없는 법원인지 미리 확인하도록 하자)


* 국민주택채권

이부분이 골때리는데, 매입금액에 따라서 특정 액수의 국민주택채권을 구입하여 채권 번호를 기재하여야 한다. 국민주택채권에 대해서는 더 검색을 해보는것을 추천한다. 이것은 여느 은행을 가면 해결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 대법원 수입증지

등기 이전 및 말소에 따라 또 이 '수입증지'라는걸 납부해야 하는데, 마찬가지로 2016년 1월 기준 이전은 15,000원, 말소는 1건당 3,000원이었다. 내 경우 3건의 말소였으므로 15,000 + 3 * 3,000 원을 납부해야 했다. 이 부분은 법원 내에 있는 은행에 가서 싸게싸게 납부해버리자...




자 이렇게 하면 드디어 서류 및 돈문제가 모두 해결됐다.


이제 위에서 말한것을 전부 종합해서 법원 경매계로 가서 제출하면 끝이다. 등기촉탁신청양식에 맞추어 접수대에 제출하자.


참 쉽죠? ^_^ (이를 갈며...)



정리


대금완납을 앞둔 당신이 최소한의 동선으로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 모든 절차를 간단이 요약해서 정리하겠다.

1. 인터넷이나 가까운 동사무소에서 다음의 필요 서류를 뗀다.

 - 등기부등본 1매

 - 토지대장 2매

 - 건축물대장 2매

 - 주민등록등본 2매

2. 등기부등본을 보고 말소 몇건인지 센다 (편의상 이하 3건이라고 하자)

3. 대금완납을 위한 계좌를 정리하고 여유있게 10만원 가량의 현금을 준비하자. 혹은 완납을 위해 수표를 미리 발행해두는 것도 좋다. 대체로 법원내에 있는 은행은 신한은행일텐데, 신한은행 계좌가 있다면 그냥 그자리에서 이체해버리면 편리할 것이다...

4. 법원을 가자. 자신의 물건이 속한 경매계에 가서 완납하러 왔다고 말하면 청구서를 주고 은행에 가라고 한다.

5. 바로 옆에 있는 은행에 가서 완납하고, 가능하다면 국민주택채권도 여기서 구입해버리자. 채권 번호를 꼭 기재해둔다. 대법원 수입증지도 이때 납부 해 버리고 납부증명서는 반드시 잘 보관하도록 한다.

6. 다시 법원 경매계로 가서 제출하고, 반드시 완납증명서를 떼도록 한다.

7. 완납증명서를 들고 구청을 가자. 세무과에 가면 직원이 알아서 청구서를 만들어 줄 것이다. (이전 말소 둘 다 챙기는 것을 잊지 말자)

8, 다시 법원으로 가자. 7번에서 받은 청구서를 납부해서 등록세를 완납한다.

9. 법원 안에 있을 우체국에서 우표2장을 산다.

10. 법원 경매계에서 '부동산 목록'을 4장 뽑아달라고 한다. 이정도는 싸게싸게 뽑아준다.

11. 이 모든걸 취합해서 제출하자.......



->법원->구청->법원 한번만의 왕복으로 등기촉탁을 완료해 버리자


다시는 추운날 나처럼 헤매는 사람이 없기를 바라며 이러한 글을 남기며


아니면 그냥 법무사에게 돈주고 맡기자;;

Posted by Navelist

댓글을 달아 주세요